요즘 환율이 불안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여기는 추가 요금 걱정이 없다는 점이 선택의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 타사들과 비교해봐도 이렇게 투명하게 운영하는 곳이 드물더라고요. 그리스의 낭만과 튀르키예의 역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 코스는 정말 구성이 알찹니다. 특히 45인승 대형 버스로 이동하니 좁은 좌석에서 시달릴 필요 없이 편안하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파르테논 신전을 실제로 마주했을 때의 그 감동은 정말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가이드님께서 신화와 역사를 재미있게 엮어서 설명해주시니 신전 돌 하나하나가 다르게 보이더군요. 튀르키예의 데린구유 지하도시 역시 거대한 규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노쇼핑 일정이라 관광지에 더 오래 머물며 충분히 사진 찍고 느낄 수 있었던 점이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패키지 여행 가면 식사가 항상 걱정이었는데, 항아리 케밥부터 쿄프테, 피데까지 매일 현지 특식을 골고루 맛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특히 올리브유와 허브로 맛을 낸 수블라끼 전식은 정말 고급스러웠고요.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식사가 아니라 현지 문화를 맛으로 경험하는 느낌이었습니다. 5성급 호텔에서의 휴식과 결합하니 정말 '품격 있는 여행'을 다녀온 기분입니다
이스탄불에서 카파도키아로 가는 국내선 한 번의 차이가 여행의 피로도를 완전히 다르게 만들더라고요. 덕분에 12일 내내 체력 걱정 없이 로마와 오스만 제국의 흔적을 마음껏 즐겼습니다. 특히 산토리니에서의 하룻밤은 그 어떤 수식어로도 부족할 만큼 환상적이었습니다. 유류할증료 고정이라는 메리트 덕분에 정말 안심하고 예약했는데, 가격 대비 서비스나 일정의 퀄리티가 훨씬 높아서 깜짝 놀랐네요
항공, 숙박, 식사까지 뭐 하나 아쉬운 게 없던 12일이었습니다. 유류할증료나 환율 때문에 여행 다녀와서 기분 상하는 일도 전혀 없었고요. 아테네에서 이스탄불 오가는 국제선까지 포함되어 있어 따로 신경 쓸 일이 없었습니다. 튀르키예의 항아리 케밥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정말 고민할 필요 없는 완벽한 상품입니다. 12일 동안 너무 행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