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라는 나라가 이렇게 매력적인지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금융 중심지라 그런지 도시 전체가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흐르더라고요. 전문 인솔자님이 동행해주셔서 4개국을 넘나드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길 잃을 걱정 없이 마음 편히 다녔습니다. 40인승 대형 버스도 쾌적해서 이동하는 동안 창밖 풍경 구경하며 잘 쉬었습니다
하이델베르크 고성에서 내려다본 도시 풍경은 정말 영화 속 한 장면 같았어요. 프랑크푸르트의 현대적인 건물들과 구시가지의 조화도 인상적이었고요. 벨기에 와플을 길거리에서 사 먹으며 걸었던 겐트의 풍경은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식사 특식으로 나온 슈니첼도 한국인 입맛에 딱 맞아서 9일 동안 아주 든든하게 여행했습니다
그냥 봐도 좋았겠지만, 수신기로 전문 인솔자님의 설명을 들으며 감상하니 그림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하이네켄 맥주 박물관 체험도 생각보다 훨씬 유쾌했어요. 전 일정 호텔 컨디션도 깔끔해서 좋았고, 특히 아시아나 직항이라 비행 피로가 확실히 적어서 여행 내내 컨디션 조절하기가 너무 편했습니다
벨기에 브뤼헤 골목골목을 걷는데 정말 중세 시대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었어요. 벨기에식 홍합 요리에 곁들인 맥주 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인솔자님께서 수신기로 설명을 꼼꼼히 해주셔서 놓치는 것 없이 꽉 찬 9일을 보내고 왔습니다. 환율 걱정 없이 예약한 금액 그대로 다녀와서 더 기분 좋은 여행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