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가족을 위해 고생하신 아버지의 은퇴를 기념해 함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버지는 아를을 가장 좋아하셨습니다. 반 고흐가 머물며 작품활동을 했던 장소라는 설명을 들으시고 굉장히 흥미로워하셨습니다. 저도 노란 카페와 거리 풍경이 인상 깊었습니다.
모나코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항구를 걸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아버지께 좋은 선물이 된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사진 촬영이 취미라 이번 여행에서 카메라를 정말 많이 사용했습니다.
니스 해변, 모나코 항구, 칸 거리, 베살루 중세마을까지 어디를 가도 사진이 작품처럼 나왔습니다. 특히 해 질 무렵 니스 해변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메모리카드를 추가로 챙겨간 것이 신의 한 수였습니다. 여행 끝나고 보니 사진만 2천 장 넘게 찍었더라고요.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유럽이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인솔자님이 정말 잘 챙겨주셔서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직항이라 이동이 편했고 바르셀로나부터 남프랑스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성가족성당은 왜 세계적인 명소인지 직접 가보니 알겠더라고요.
아울렛 자유시간도 생각보다 유용했습니다. 필요한 물건도 사고 구경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 유럽여행으로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친구 셋이서 졸업 후 꼭 유럽여행 가자는 약속을 했는데 드디어 이루게 되었습니다.
베살루는 정말 예상치 못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중세시대 마을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유명 관광지보다 오히려 이런 작은 마을이 더 기억에 남더라고요.
바르셀로나 자유일정 때는 친구들과 맛집도 찾아다니고 해변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평생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엄마가 평소 프랑스를 꼭 가보고 싶어 하셔서 둘이 함께 다녀왔습니다.
니스와 칸은 정말 영화 속 풍경 같았습니다. 특히 칸 영화제 레드카펫이 있는 곳에서 엄마가 사진을 정말 많이 찍으셨습니다. 평소 사진 찍는 걸 별로 안 좋아하시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누구보다 적극적이셨습니다.
마르세유 항구 풍경도 너무 아름다웠고 바다를 보며 식사했던 시간도 기억에 남습니다.
엄마가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예약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