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패키지 여행이라 기대 반, 걱정 반이었거든요. 근데 우리끼리만 움직이는 단독 여행이라 그런지, 옆 사람 눈치 안 보고 정말 편하게 다녔어요. 특히 퀘벡에서 묵었던 호텔, 밤에 창밖으로 내려다보는 풍경이 아직도 눈에 선해요. 가이드님이랑 조용히 골목길 걸으며 들었던 퀘벡의 밤 이야기는 이번 여행에서 가장 따뜻했던 순간이었네요. 7대 특식도 그냥 '먹는 시간'이 아니라 진짜 그 나라 맛을 즐기는 기분이었어요. 2024년형 버스? 이동할 때마다 잠이 솔솔 올 정도로 쾌적해서 덕분에 매일 컨디션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