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샬리의 제2차 결집 장소와 라즈기르의 죽림정사를 거닐며, 불교가 어떻게 세상의 빛이 되었는지 실감했습니다. 보드가야 마하보디 사원의 보리수 아래에서 명상하던 시간은 제 인생 최고의 명상 시간이었습니다. 순례 일정은 꽤 길었지만, 매 끼니 제공된 한식 덕분에 체력을 잃지 않고 모든 성지를 무사히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사르나트에서 초전법륜의 의미를 배우며 불제자로서의 삶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네요. 성지순례를 고민하는 불자님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