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인이랑 대만 여행 준비하면서 고민 많이 했는데, 여기 정말 대만족이에요. 101타워 전망대에서 야경 보면서 고백했는데, 분위기가 다 했죠 뭐. 스펀에서 4명이서 천등 날릴 때 우리 소원 적어서 올렸거든요. 천등이 하늘로 둥둥 떠나가는데, 그 순간만큼은 세상에 우리 둘만 있는 기분이었어요. 노옵션이라 추가 비용 낼까 봐 쩔쩔매지 않아도 돼서 여행 내내 마음이 참 편안했네요. 5대 특식도 다 맛있었지만, 라오허제 야시장에서 사 먹은 길거리 음식들이 아직도 자다가 생각날 정도예요. 호텔 시설도 5성급이라 너무 깨끗해서 여자친구한테 점수 팍팍 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