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오허제 야시장에서 먹은 망고 빙수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데 진짜 '이게 행복이구나' 싶었거든요. 야시장 특유의 북적거림과 맛있는 냄새가 아직도 코끝에 맴도는 것 같아요. 노쇼핑, 노옵션이라더니 진짜 쇼핑 강요 하나 없이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4일 내내 마음이 참 편안했습니다. 101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야경은 또 어땠게요? 그 수많은 불빛들을 보고 있으니 세상 모든 근심이 사라지는 기분이었어요. 5성급 호텔에서 매일 밤 푹 자고 일어나니 컨디션도 최고였고요. 정말 잊지 못할 4일이었습니다.

